[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6년 간의 헌법재판관 임기를 마치고 13일 퇴임식을 가진다. 지난 1월 말 박한철 전 헌재소장의 퇴임 이후 8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 재판관인 이정미 소장 대행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끌어왔다.
이 소장 권한 대행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했고, 지난 2011년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의 지명으로 헌법재판관이 됐다.
이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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