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13일 방위사업청이 입찰 기준을 강화해 경쟁력 없는 업체의 입참 참여를 차단키로 했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입찰에 참가하는 업체의 기준에 관한 지침인 ‘생산능력 확인기준서’를 전면 개정해 경쟁력 없는 업체의 참가를 차단키로 했다.
또한 생산인력과 시제품 검사 기준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생산능력이 없는 업체가 무분별하게 방위사업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보완했다. 다만 신생 중소업체의 방산시장 진입장벽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과도한 설비 요건 등 일부 기준은 완화했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