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서울도서관이 지난 11일에 이어 오는 18일 토요일에도 임시 휴관한다.
서울도서관은 18일 대한문 앞에서 제2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가 예고되면서 도서관 정상운영에 차질이 우려돼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휴관을 결정했다.
서울도서관 운영규정 제3조(개관 및 휴관)는 장서점검이나 보수공사와 시민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 등의 이유로 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미리 공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앞으로 토요일 집회 상황을 보고 휴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