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고성기 기자](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기획공연 프로그램 모니터링단인 ‘UAC 청년문화활동가’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기존 ‘제4기 시민문화기획단’의 운영에 변화를 주고 참여대상을 세대별, 분야별로 세분화해 기획공연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실질적인 참여와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번 ‘청년문화활동가’ 모집을 통해 기획공연, 축제, 각종 행사 등에 직접 참여시켜 프로그램 선정에서부터 홍보, 모니터링, 공연 평가에 이르기까지 참신한 기획포인트와 아이디어를 반영시켜 다양한 형태의 기획.홍보 모니터링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UAC 청년문화활동가’는 의정부를 비롯해 서울.경기북부 지역민들로 모집대상을 확대해 공연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유발을 통한 지역의 문화기획자를 양성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의 창으로서 운영.정착시킬 계획이다.
고성기 기자, k0405@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