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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교부, 최악의 기상 이변으로 페루 해안가 7개 주 ‘여행 황색경보’ 발령

이천호 기자 입력 2017/03/22 08:23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정부가 사상 최악의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남미 페루 해안가 일부 지역에 대해 외교부가 ‘여행자제’ 단계인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21일 외교부는 호우로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입은 툼베스(Tumbes), 피우라(Piura), 람바예케(Rambayeque), 라리베르타드(La Libertad), 앙카쉬(Ancash), 이카(Ica) , 그리고 수도 리마(Lima)가 있는 리마주(州)에 대해서도 황색경보를 내렸다.


외교부는 페루의 수도 리마를 포함해 해안지역 다수에서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고, 4월 중순까지 추가 피해 가능성이 발표되고 있다고 전하고, 여행시 신변안전에 유의해 줄것을 주문했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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