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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양주시 소재로 만든 의상으로 패션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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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양주시 소재로 만든 의상으로 패션쇼 참여

고성기 기자 입력 2017/03/24 15:48


자료사진

[뉴스프리존=고성기 기자]경기도 내 우수한 섬유소재와의 협업을 통한 해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차기 유망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GFCS)는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경기도 및 양주시에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위탁기간 : 2015년 5월 ~ 2017년 12월)으로 경기도 양주시에 설립됐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5층(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하고, 지난해 2월 5일 입주디자이너 20명을 선정하고 3월 15일 입주 완료했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는 우수인력으로서의 양성과 성공적인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 지원사업(시제품 제작지원, 해외/국내 전시회 지원, 팝업스토어 지원, 봉제 및 샘플 지원, 교육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주시에 소재한 섬유업체 대상으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와 1:1 매칭을 통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인 ‘양주 섬유업체와 협업 프로그램’ 이라는 지원 사업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2017년 원단 및 의류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서 경기도 북부 원단을 활용한 샘플제작 의상비를 지원하고 있다.
 
‘양주 섬유업체와 협업 프로그램’, ‘2017년 원단 및 의류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디자이너들이 2017 F/W 서울컬렉션, 2017 F/W 제너레이션넥스트, 2017 F/W 패션코드 전시회 및 패션쇼에 참여한다.


우선 2017 F/W 서울컬렉션에는 지난해에 데뷔한 키미제이 김희진 디자이너가 ‘Dumpster disposal squad’ 쓰레기장과 미화원의 이미지를 죄와 종교적인 그래픽으로 연결해 키치하게 풀어내, 이달 30일 낮 12시 30분에 패션쇼를 개최한다.2017 F/W 제너레이션넥스트에 각 각 참가하는 앤앤더클라우드 박은주 디자이너는 독일 작가 August Sander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같은 날 오후 2시에, 지온유 김지영 디자이너는 Androgyny 양성성을 표현, 연약하면서도 강인한 이중성을 띄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성한 컬렉션을 31일 오후 2시에 DDP 4층 잔디사랑방에서 패션쇼를 개최한다.

2017 F/W 패션코드 패션쇼에는 여성복 세뿌앙 김현상 디자이너(컨셉:회귀)와 남성복 로얄레이어 서광준 디자이너(컨셉:다중인격체로 반전형태)의 합동 패션쇼가 3월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국내 컬렉션에서 최초로 선보인 디자이너 아동복 패션쇼를 라이커스크리블 박경운 디자이너(컨셉:have a fun)가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지난해 패션코드 패션쇼를 통해 호평을 받은 여성복의 데일리미러 김주한 디자이너는 ‘Flowers blooming in the dark'라는 컨셉으로 3월 30일 오후 2시에 푸르지오 벨리 2층 패션쇼장에서 각 각 선보인다.

또한, 1기 디자이너 12명(강민정, 김세진, 김주한, 김현상, 문창성, 박경운, 백은경, 서광준, 송애리, 여은영, 이민희, 이정록)은 2017 F/W 패션코드 푸르지오 벨리 3층에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공동 브랜드관’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성기 기자, k040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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