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세대 간 소통 및 아동청소년 세대의 인성 함양을 위한 ‘제 2회 감사편지쓰기공모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감사편지쓰기공모전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어린이가 행복하다’는 취지 아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사업이다.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내 삶의 스승’이라는 방향 아래 부모 및 보호자 세대까지 편지 대상이 확대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승 세대와 소통하면서 감사를 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공모전 활성화를 위한 제작물 지원 및 수상자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전영택 기획부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이 스승께 그 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할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면서,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리라는 희망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