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13일 당내 경선 상대 캠프의 싱크탱크에 합류했던 인사들을 한 데 아우르는 ‘민주정책 통합포럼’을 만들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민주정책 통합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그동안 각 후보와 함께 정책을 결합하면서 우리 정책 폭이 넓어지고 깊이가 깊어졌다”면서, “그 정책이 저 문재인의 대선 공약이 된 데 감사하다”고 밝혔다.
민주정책 통합포럼에는 문 후보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부소장인 조대엽 고려대 교수 등 4명이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았고, 안희정.이재명.최성 등 각 경선 캠프와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 측의 학자.전문가 48명이 상임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