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교직원공제회
[뉴스프리존=김형철 기자]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를 포함한 국내 6대 공제회(경찰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군인공제회, 대한소방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및 2대 연기금(공무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지난 13일 The-K호텔서울에서 ‘직영 복지시설 공동이용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공제.연금기관협의회는 이번 협약서를 체결을 통해 각 회원사 직영 복지서비스의 상호 공동이용의 복지서비스 운영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들에게 보다 폭넓은 편익을 제공하는 데 있다.
공제.연금기관협의회는 지난 해 8월 19일 ‘회원사별 직영 복지시설 공동 이용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보다 구체적인 혜택 내용이 명시된 협약서를 체결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산하사업체인 The-K호텔서울.경주.지리산.설악.제주 객실 이용 시 40~50%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하고, 각 호텔별로 식음료 할인 및 사우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공제회 및 연기금 또한 호텔.리조트 등 보유 복지시설에 대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공제회는 폴에이리조트.경찰병원 장례식장.이룸웨딩컨벤션.하늘채 레스토랑, 공무원연금공단은 천안상록리조트.수안보상록호텔, 대한소방공제회는 대천파레브호텔,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호텔 인터시티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각 기관 회원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철 기자, qmfosc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