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도.교육청 유해환경 단속.심의 강화..
사회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도.교육청 유해환경 단속.심의 강화해야”

김진산 기자 입력 2017/04/15 11:21

[뉴스프리존=김진산 기자]제주여성인권연대는 제주시 삼성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기자회견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통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안전교육환경을 위해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에 대한 단속과 심의를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지난 14일 성명에서 “제주지역의 안전 체감도는 이제 더 이상 숫자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도민들이 일상에서의 불안을 호소하고 있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자신들의 일상 공간의 안전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제주시 삼성초 학부모 모임인 ‘올바른 교육환경, 깨어있는 학부모 모임’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지한다”면서, “제주도는 2010년 이후 안전지수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제주도는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보호와 교육환경 유해업소 축소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일상적 단속과 적발시 강력한 행정 처분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진산 기자, ksbs220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