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뉴스프리존=김진산 기자]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향후 제주관광을 이끌어나갈 미래 주역들이, 제주 관광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광학습 체험을 통해, 제주 관광 인재를 육성하는 2017년 ‘JTogether Dream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5년부터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취약계층 학생 대상 미래관광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했던 제주관광공사의 ‘JTogether Dream School’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139명의 도내 초등학생에게 서울을 비롯한 국내의 주요 관광지를 시찰하고 한국의 관광산업을 이해하는 관광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는 제주의 관광산업이 연관산업을 포함해 지역내 총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제주관광의 주역을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청소년들에게 관광학습의 기회를 통해, 미래 직업으로서 관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보다 큰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진산 기자, ksbs22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