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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선, 마지막 사전 지지도 문제인 42%..
정치

9일 대선, 마지막 사전 지지도 문제인 42%

유병수 기자 입력 2017/05/03 22:14
문재인 42.2, 안철수 20.4, 홍준표 17.0, 심상정 7.4, 유승민 4.7%로,.
▲ 마지막 여론조사서도 '1强 2中'…문재인 40.8, 안철수 18.3, 홍준표 16.2, 심상정 6.7, 유승민 4.1%이었다.
[뉴스프리존= 이병수기자] 대선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를 뽑을지 방송사에서 물었다.
 
후보 5인 중심으로 갈렸으며 문재인 40.8, 안철수 18.3, 홍준표 16.2, 심상정 6.7, 유승민 4.1%이 나왔다.
 
후보 5인군 중에 부동층으로 분류되는 이들에게 한 번 더 물었더니, 문재인 42.2, 안철수 20.4, 홍준표 17.0, 심상정 7.4, 유승민 4.7%로 나타났다.
 
문재인, 홍준표 후보 지지도는 상승 추세인 반면, 안철수 후보는 지난달 조사를 정점으로 하락으로 나왔다.
 
지역을 구분하여 지지도를 분석해 보니, 호남에서 문재인-안철수 경합 양상이 문재인 과반 지지로 바뀌었다.
 
그리고 대구, 경북은 안철수 하락세, 홍준표 상승세로 엇갈렸다.
 
또, 이념별로는 중도층에서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각각 10% 포인트 정도 오르고 내렸다.
 
보수층의 지지세는 안철수에서 홍준표 후보로 대폭 이동했다.
▲ 방송과 인터넷신문이 여론조사한 내용= 포탈인용
연령대별로는 문재인 후보가 2, 3, 40대에 이어 50대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60대 이상에선 홍준표 후보가 35.3%로 가장 앞섰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부동층은 13.3%로 지난달 조사 18.1%보다 줄었다.
 
당선 가능성을 물은 질문엔 문재인 후보 71.8%로 가장 높았고, 안철수 후보는 26%에서 9.9%로 줄었으며, 3자 단일화를 가정한 가상대결은, 두 경우 모두 문재인 후보가 40% 넘는 지지율로 선두를 지켰다.
 
반면, 비문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물었더니, 필요하지 않다 59, 필요하다 27.9%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96.1%로 지난 대선 직전 조사 때 93.5%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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