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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막판 불법 선거운동' 단속 나선 경찰청..
사회

대선 D-1 '막판 불법 선거운동' 단속 나선 경찰청

이천호 기자 입력 2017/05/08 08:13

제19대 대선을 하루 앞두고 경찰이 전국에서 불법 선거 운동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이는 8일 자정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금지되면서 막판 부동표 확보를 위한 불법 유인물 배포, 금품 살포 등의 행위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한 것이다.


경찰청은 전국 17개 지방경찰청과 252개 경찰서는 공원, 시장, 주요 교차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해 점검하고, 순찰차와 형사기동차량을 투입해 돌며 순찰활동에 나선다.

한편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경찰이 선거운동을 방해한다는 등 시비가 없도록 엄정 중립을 유지하고, 불심검문 등 상황에서는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시했다.

지난1일 전남 나주시 용산동 철제 울타리에 설치한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두 후보의 벽보벽보가 예리한 도구에 훼손된 채 발견됐다.
tych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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