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시작된 KT ‘올레폰안심플랜’의 부가가치세 환급에 현재 신청자가 11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뉴스프리존=유승열 기자]이번 환급은 KT가 휴대전화기 분실·도난·화재·파손등 사고에 대비한 기기변경·수리 지원 서비스 '올레폰안심플랜'에 대해 지난 4월 26일 부터 환급을 진행 하고있다.

대상은 2011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올레폰안심플랜 서비스 요금을 납부한 고객들로 약 988만명이 1인당 평균 6,100원씩 돌려받게 된다. 전체 환급 액수는 약 606억원이다.

KT 올레폰안심플랜 환급 고객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로그인이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SMS 또는 아이핀)을 통해 환급을 신청, 가까운 KT 플라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계좌번호를 등록하지 않은 고객, 이미 타사로 옮겨 간 고객 등은 신청을 통해 계좌를 등록해야만 환급 받을 수 있다.
또한 과세당국의 결정에 따라 올레폰안심플랜에서 제공했던 2년 무사고 만료시 기기변경 포인트 제공, 출고가 대비 일정 비율만큼 단말기 보상매입 등 잔존물 보상서비스는 과세 대상으로 이번 부가세 환급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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