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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농림부 수장, 자유한국당도 문제없다 칭찬..
정치

김영록농림부 수장, 자유한국당도 문제없다 칭찬

유병수 기자 입력 2017/06/29 01:19
[뉴스프리존= 유병수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는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 김영록 장관 후보자

문재인정부의 첫 농정 수장으로 내정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18~19대 국회 8년 중 6년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보낸 나머지 2년도 농정 현안 해결에 나서는 등 농업·농촌과 연관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8년 동안 김 후보자가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법안은 모두 2138건이며, 이 가운데 168건을 대표발의했다. 대부분 농업·농촌·농민과 관련된 법안이다. 김 후보자의 주요 입법활동을 알아본다. 같은 시각 이뤄진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는 18∼19대 국회에서 상당 기간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한 김 후보자가 사실상 ‘전직 의원 프리미엄’ 덕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

ybj699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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