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유승열 기자]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자사 회원 중 구직 준비 중에 있는 대학생 1015명을 대상으로 '2017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상위 8개 민간기업의 평균연봉을 집계한 결과 9725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쿠르트에 따르면 이들 8개 기업중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로 1억987만원 으로 나타났고, 그다음은 현대자동차 9천389만 원, 포스코 9천73만 원 순이었다.
또한 성별 평균 연봉은 남성이1억281만원, 여성이 7258만원으로 남성에 비해 3000만원 가량 더 적은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 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는 포스코, 한국전력, CJ E&M, 카카오, 현대차, 삼성전자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는 180개 기업 중 포스코(7.2%), 한국전력공사(6.4%), CJ E&M(5.1%), 카카오(4.3%), 현대자동차(4.0%), 삼성전자(2.9%), 국민건강보험공단(2.8%), 아시아나항공(2.8%), 네이버(2.7%), 한국수출입은행(2.6%)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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