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세종.충청=박상록 기자] 8일 오전 1시 9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운곡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A씨(67,여)가 숨지고, A씨의 남편 B씨(73)가 양손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1층짜리 목조 단독주택 2개동 90㎡ 중 5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