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박상록 기자] 8일 대전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5시 55분쯤 대전 중구 유천동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32㎡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2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오전 7시 3분쯤 대전 동구 삼성동 노숙인 쉼터인 나눔의 집에서 불이 나 거주자 A씨(51,남)가 숨졌다.
불은 나눔의 집 내부 6㎡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5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오전 6시 32분쯤 대전 유성구 문지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음식점 130㎡ 및 집기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66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