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태안=박상록 기자] 9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섬에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노루귀 등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해 탐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노루귀는 잎의 모양이 노루의 귀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내에 위치한 가의도 섬에는 노루귀 뿐만 아니라 복수초, 산자고, 보춘화, 현호색, 머위 등 다양한 봄꽃들이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