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박상록 기자] 13일 오후 5시 58분쯤 대전 중구 선화동 한 편의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신원 미상의 40대 남성이 전신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편의점 내부 50㎡ 및 집기류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845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상을 입은 4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방화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방화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