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산.태안=박상록 기자] 미래통합당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16일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성 의원은 16일 서산시청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 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았다"며 "이런 부분을 좀 더 채워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 더 많은 역할을 하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새로운 서산·태안 100년의 미래를 위대한 서산시민·태안군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서산의료원 서울대병원에 전면 위탁 ▲서산-태안 고속도로 건설 ▲태안-서산-내포 철도 건설 ▲가로림만 해역 발전프로젝트 완성 ▲서산민항 건설 ▲아이사랑 바다·숲체험장 조성 ▲잠홍저수지 수상복합레저시설 건설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해양치유산업 거점지역 육성 ▲태안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등 10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