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덕산면에 오는 4월 개장 예정인 내포보부상촌내 판매시설의 임차사업자 모집에 들어갔다.
17일부터 모집 중인 임대시설은 9개소(식당 3. 기념품점 1. 체험공방 1. 대장간 1. 우마차보관소 1. 가판 2)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 충남도에 주소를 둔 사업자 또는 개인으로 시설 운영을 위한 관련 법규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사업설명회는 취소하고, 신청 희망자 또는 업체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덕산면 온천단지1로 55에 소재한 내포보부상촌내 운영사무실(박물관동 2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bobusangchon@naver.com)을 통해 접수하고 우편 접수는 불가능하다.
선정된 사업자는 내포보부상촌 개장 후 2년간 영업할 수 있으며, 조건에 부합할 경우 매년 1년씩 재계약을 할 수 있다.
임차사업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이용하면 된다.
내포보부상촌은 덕산면 사동리 6만3784㎡ 규모에 479억원을 투입해 오는 4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최진권 내포문화사업소장은 “군의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테마파크인 내포보부상촌의 개장을 앞두고 임대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