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산=박상록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회기로 제25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개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2019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서산시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이날 임시회 시작에 앞서 장갑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창작예술촌 출범 10년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미비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창작예술촌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현대 서예를 대표하는 황석봉 선생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1조 7000억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집행부는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을 면밀히 살피고 발 빠르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시민 여러분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