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세종=박상록 기자] 19일 세종시에서 2건의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9시 10분쯤 세종시 부강면 노호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84㎡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오후 4시 40분쯤 세종시 부강면 행산리에서 A씨(46)가 몰던 1t 화물차량에 불이 났다.
불은 1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화물차량 1대 및 적재함에 실려 있던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화물차량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담배꽁초 비화여부 등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