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산.태안=박상록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서산·태안)이 제20대 국회에서 충남지역 국회의원 11명 중 공약이행률 1위를 달성했다.
22일 미래통합당 충남도당 등에 따르면 국회의원들의 선거공약을 분석·평가하는 시민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제20대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의 공약 이행도를 분석한 결과 20대 국회의원들의 지난 2월까지 공약이행률은 46.8%으로 나타났다.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의 경우 공약이행률이 71.4%로 현역 충남 11명 국회의원 중 여·야를 통틀어 공약이행률이 가장 높았고, 충청권 전체(충남·충북·대전·세종)로 범위를 넓혀봐도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일종 의원은“저를 믿고 뽑아주신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최선을 다 해 온 결과”라며“아직 이행이 완료되지 않은 공약들도 현재 정상추진이 되고 있는 상태이며 머지않아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