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과 더불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해 예산군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주말 안전관리과장과 담당 공무원들을 대동하고 재해예방사업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는 재해위험지역을 사전에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올해 군에서 추진중인 산성.예산지구 급경사지와 관작.큰골 소하천 정비 사업을 비롯한 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재해위험요인과 사업추진 시 주민편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군은 올해 재해예방사업 11개소에 209억을 투입해 대곡.큰골.관작.고재천 하천정비 와 주교지구 급경사지 정비를 준공하고, 시왕.예산.지석고인돌천의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우기철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