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박상록 기자] 23일 낮 12시 11분쯤 충남 천안시 성거읍 저리 인근 논·밭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주민 A씨(82, 남)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양발 등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논·밭 8250㎡ 및 대추나무 14주 등을 태운 후 1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주민 A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