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박상록 기자] 25일 오후 3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백자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주민 A씨(80, 여)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안면부 및 양발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산림 1500㎡를 태운 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가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