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산=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운산면 용비저수지 인근 계류장에서 2020년 상반기 한우개량사업소 송아지 분양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운산면 한우 산업발전과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실시됐으며, 한우개량사업소의 우량 송아지를 감정평가 금액보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했다.
앞서 운산면 자체 심사위원회는 분양 심의를 거쳐 25농가를 선정해 분양했다.
이경식 운산면장은 “지속적인 우량 송아지 분양으로 한우개량을 촉진시키고 고품질 한우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한우개량사업소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537마리의 우량 송아지를 분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