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박상록 기자] 31일 대전에서 2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9시 18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업체 건물내부 210㎡ 등을 그을려 소방서 추산 359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소각로에 쓰레기 주입 전처리 작업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오전 8시 54분쯤 대전 중구 대흥동 한 다가구주택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주차장 천장.외벽 70㎡ 및 차량 9대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859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