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산=박상록 기자] 한화토탈 서산 대산공장이 사회공헌기금으로 5억원 상당을 서산시 및 대산읍 산하 사회공헌 관련부처와 공장 인근 고등학교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은 한화토탈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한화토탈은 전체 기금 중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1억 3500만원을, 서산교육지원청에 1억 9000만원을, 서령고와 대산고에 각 1000만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서산시다문화센터에 8500백만원을, 대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2000만원을,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 1000만원을, 서산시보건소에 40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한화토탈 사회공헌위원장 김홍일 상무는 “코로나19 사태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성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토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의 0.5% 기부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 0.5%룰 더해 1% 나눔 기금을 적립,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한화토탈이 각 기관단체 등에 전달된 기금은 서산지역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공장 인근 마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각종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화토탈은 서산∙대산 지역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