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여=박상록 기자] 3일 낮 12시 41분쯤 충남 부여군 구룡면 용당리에서 들불이 나 이마을 주민 A씨(79) 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들판 100㎡와 농사용모터 1대 및 감나무 9그루 등을 태운 후 자체진화됐다.
경찰은 A씨가 논밭두렁을 태우던 중 들불이 발생하자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