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공주=박상록 기자] 4일 오후 4시 15분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 금강변 갈대밭에서 불이 나 갈대밭 44ha를 태운 후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
들불이 나자 소방대원, 경찰, 산불진화대 등 83명과 임차헬기 1대 및 소방차 8대가 동원됐지만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