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박상록 기자] 7일 오후 11시 12분쯤 대전 중구 중촌동 한 2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80여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65㎡ 및 집기류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