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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5일 오전 자진 출석 의사 밝혀..
사회

김장겸, 5일 오전 자진 출석 의사 밝혀

이천호 기자 입력 2017/09/04 13:33 수정 2017.09.04 14:01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MBC 김장겸 사장이 고용노동부로 부터 부당 노동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영장 집행이 시도 되자 5일 오전 10시 자진 출석 하겠다고 밝혔다.

4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김장겸 MBC 사장을 오는 5일 소환해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6시경 기습적으로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 출근한 사실을 듣고 고용노동부 서부지청 감독관 등이 MBC에 와 김 사장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MBC 측과 일정을 조율한 끝에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따라서 서울서부지청은 지난 금요일 체포 영장이 발부된 지 나흘 만인 내일 김 사장이 출석하는 부당노동행위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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