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정문호 소방청장이 9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로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예산문화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정 청장은 손정호 본부장, 채수철 예산소방서장과 함께 예산문화원 투표소 설비를 살피고 안전관리 상태와 투표절차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정 청장은 “코로나 특별방역대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투.개표장 소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예산소방서를 방문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국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이뤄진 소방의 국가직 전환에 부응하기 위해 재난사고 현장에서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 좋은 근무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직원 처우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