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박상록 기자] 11일 오전 6시 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신계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1개동 868.7㎡ 중 433㎡가 소실되고, 새끼돼지 500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숙소에서 잠을 자던 중 밖에서 '톡톡' 튀는 소리가 나 나가보니 분만실에서 화염이 솟아 올라 119에 신고했다는 근로자 A씨(64, 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