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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명칭 공모로 ‘예당호 음악분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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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명칭 공모로 ‘예당호 음악분수’ 확정

이종선 기자 report4648@gmail.com 입력 2020/04/20 10:21 수정 2020.04.20 10:29
전국 최대.최고의 예당호 이름 사용
군이 쉬운 인식을 고려해 공식 명칭으로 정한 ‘예당호 음악분수’./ⓒ예산군청
예산군이 쉬운 인식을 고려해 공식 명칭으로 정한 ‘예당호 음악분수’./ⓒ예산군청

[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오는 25일 가동을 시작하는 예당호 음악분수(가칭)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예당호 음악분수’를 공식 명칭으로 결정했다.

군민과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 총 222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군은 1차 심사를 통해 9건을 선정하고 2차 심의를 거쳐 가칭을 그대로 쓰기로 확정했다.

확정된 배경에는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명칭 제안이 다수 있었으나, ‘예당호’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저수지 명칭을 사용해 대외적으로 이해도가 빠르고 쉽게 인식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출렁다리도 ‘예당호 출렁다리’로 이미 사용되고 있어 유사한 ‘예당호 음악분수’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군은 응모한 명칭 중 우수작 ‘예당 출렁다리 음악분수’.‘예당호 출렁분수’와 장려 ‘예당 달빛 분수대’.‘예당호 무지개 음악분수’.‘예당출렁 음악분수’를 선정하고 시상금은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정택규 관광개발팀장은 “명칭이 확정된 국내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넓은 면적의 부력식 음악분수의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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