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공주=박상록 기자]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은 23일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지구를 방문해 탐방객 안전 및 공원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이사장은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계룡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탐방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거리두기 계도 활동 및 휴대용 손소독제 배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수통골지구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 활동을 벌였다.
한편, 계룡산 수통골지구는 무장애 탐방로가 조성된 대전.충남지역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3월 한 달 동안 관람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5만명 대비 161%(13만 5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