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코로나19 피해 실직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확대 지원키 위해 접수기간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따라서 지난 6일부터 공설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접수 중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접수 기간을 오는 5월 8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군은 코로나 여파로 고용위기가 지속되면서 기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2∼3월중 실직자 외 지난 22일까지 실직한 자를 추가 지원하고, 매출감소 입증이 어려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영세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다만 매출입증이 어려운 경우도, 연간매출액 3억원 이하인 사업자등록증 보유자로 실제 영업행위를 한 경우에만 해당된다.(이하 군 홈페이지 참조)
이윤우 일자리팀장은 “이번 생활안정자금 적용대상 확대와 접수기간 연장이 코로나 피해를 입은 실직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