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농작업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어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와 여가 체험기회를 제공키 위해,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자부담 3만원을 포함한 20만원이 지원된다.
1차 지원 확정 대상자는 총 6049명으로 NH농협은행 군지부, 역전지점, 군청 출장소 중 신청서를 제출한 곳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원활한 카드 발급을 위해 자세한 발급 일정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자가 해당하는 날짜에 NH농협은행(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최미자 농정팀장은 “2차 추가신청 분은 5월 중 확정해 발급할 예정이며, 행복카드 지원으로 농촌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