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산=박상록 기자] 24일 오후 9시 28분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한서대학교 뒷산에서 불이 나 산림 0.1ha를 태운 후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서산시청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등 65명과 소방차 12대가 동원됐지만 바람이 강하게 분데다 날이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낮에 입산자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