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논산=박상록 기자] 25일 오전 1시쯤 충남 논산시 벌곡면 인근 대전논산간 호남고속도로 대전방향 21km지점에서 3.5t 화물 탑차와 택시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 탑차에 실려 있던 냉장 닭이 도로로 쏱아져 내려 수습 과정에서 사고지점으로부터 뒤쪽으로 수백m 가량 차들이 정체돼었다.
경찰은 A씨(49, 여)가 전주서 훔친 택시를 만취 상태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해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