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태안=박상록 기자] 충남 예산군 황새공원에서 인공번식으로 태어나 자연 방사돼 야생에서 살아가고 있는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28일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리 한 송전탑에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