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지난달 29일 면 마스크 5000매와 덴탈 마스크 5000매를 예산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창기 충남지사 회장, 임종흔 대한적십자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 회장, 박근성 예산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은 이 마스크를 관내 취약계층과 근로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예산군도 코로나19 확산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3월 25일에도 코로나19로 자가 격리된 군민들을 위해 식량세트 100상자(식료품, 햇반, 홍삼)를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