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속한 접수.처리를 위해 지원상황실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는 저소득층 현금지원이 시작된 지난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저소득층에게는 현금, 일반주민은 신용 및 체크카드 충전.선불카드.예산사랑상품권으로 지원된다.
이 중 선호하는 지급유형을 선택해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이상은 1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신용 및 체크카드로 신청은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전 국민이 신청대상인 만큼 공적 마스크 구매 시와 같은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에 따라 신청해야 하고 요일제 운영기간은 15일까지다.
또한 18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해 충전을 신청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를 통해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사랑상품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26일 이후에 신청하고 각 행정복지센터(예산읍은 예산종합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수령한다.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에서 운영하는 콜센터(☎041-339-6281∼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태복 홍보팀장은 “콜센터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부터 지급까지 모두 원스톱 상담이 가능하다”며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