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소방서가 수난구조 역량 강화와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 향상을 위한 수난구조 훈련장을 설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방서내에 설치된 수난구조 훈련장은 용량 15톤, 지름 2.7m, 높이 3m 규격으로 입영과 스킨스쿠버 등 구조대원들의 수난인명구조 능력 배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관내 수난구조 훈련장이 없어 멀리 타 지역까지 이동해 훈련하는 등 애로점이 많았으나, 훈련장이 생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훈련할 수 있게 됐다.
채수철 서장은 “이번 수난구조 훈련장 설치로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구조훈련이 가능해져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통해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