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포신도시 내 예산지역 RM-6블록에 들어선 LH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영구임대 총 250세대(전용면적 25㎡)로 기존에 선정된 71세대는 입주했거나 앞두고 있는 상태며, 추가로 이번 신청에 따른 선정자는 오는 9월 초 입주 예정이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5월 21일) 현재 예산군과 홍성군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구성원으로 소득, 자산보유 기준,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로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LH와 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첫 임대아파트로 주민공동시설, 보육시설, 경로당, 상가, 지하주차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함께 공급돼 최적의 주거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순철 주택팀장은 “이번 임대주택 공급으로 많은 군민들에게 양질의 보금자리를 공급하고 내포신도시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