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 봉사단체인 ‘의맥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뜸해진 지역 자연정화활동에 나섰다.
1977년 창립된 의맥회 60여명의 회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예산을 아름답고 따뜻한 선비의 고장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참 봉사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군민 여가활동과 체력증진을 위해 이용되고 있는 무한천 둔치공원 보존을 위해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은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예산읍 무한천 둔치공원부터 오가면 신원교 구간에 걸쳐 자연보호 활동을 벌려 1톤에 가까운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석규 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군민들이 체력증진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