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올 하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험을 쌓는 동시에 민간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 도우미, 국가암검진 사업 등 15개 사업에 1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청소년수련관과 보건소 등에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최저임금 8590원과 1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구비서류를 갖춰 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윤우 일자리팀장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경험을 살려 민간 취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